청년 내일저축계좌 신청방법 및 조건

 

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고 자립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, 바로 '청년내일저축계좌'입니다. 이 계좌는 일하는 청년들의 근로·사업소득을 토대로 자산을 차근차근 쌓을 수 있게 해줍니다. 정부가 청년들의 저축액을 정액으로 매칭해주는 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조건 놓치는 일이없도록 하세요.

 

목차

 

1. 청년내일저축계좌란?

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들의 소득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특별한 저축 프로그램입니다. 기준 중위소득 50% 이하 또는 100% 이하 가구의 청년을 대상으로, 근로소득이 있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쌓아가도록 돕습니다.

청년내일저축계좌와 청년도약통장,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차이점

청년내일저축계좌는 3년으로 기간이 짧아 그 점에서 더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. 자산형성에 초점을 맞춘 청년도약통장과 달리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복지 개념에 기반을 두고 있어 중복 가입이 가능합니다. 여유가 된다면 두 계좌를 동시에 가입하는 것이 좋지만, 부담이 된다면 청년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.

주요 특징

• 근로 중인 청년 지원: 현재 근로 활동 중인 청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.
• 정부 지원금 매칭: 청년이 저축하는 금액에 따라 정부에서 매칭 금액을 지원합니다.
• 다양한 수급 조건과 혜택: 소득 수준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자격 조건

1. 가입 연령:
   • 일반 청년: 만 19세~만 34세
   • 특별 지원 대상(수급자, 차상위계층 등): 만 15세~만 39세
2. 근로·사업소득:
   • 일반 청년: 월 50만원 초과 ~ 월 230만원 이하
   • 특별 지원 대상: 월 10만원 이상
3. 가구소득:
   •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00% 이하

신청 기간 및 방법

• 신청 기간: 2024년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
• 신청 방법:
  • 온라인: 복지로
  • 오프라인: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

2. 지원 내용

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한 저축이 아닌, 미래를 향한 투자입니다. 이 계좌를 통해 청년은 근로를 지속하며 자산을 불려갈 수 있습니다.

정부 지원금 매칭

• 중위소득 50% 초과 ~ 100% 이하: 매월 본인 저축액 10만원에 대해 정부에서 10만원 매칭
• 중위소득 50% 이하: 매월 본인 저축액 10만원에 대해 정부에서 30만원 매칭

추가 혜택

• 적립금 전액 지급: 3년 동안 통장을 유지하면서 근로활동을 지속하고,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면 저축한 금액과 정부 지원금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.
• 특별 인센티브: 근로소득 공제금, 탈수급 장려금, 내일키움장려금, 내일키움수익금 등 추가적인 지원금이 있어 청년의 자립을 더욱 돕습니다.

3. 자립 역량 강화 교육

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지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습니다. 가입자는 3년 내 총 10시간의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. 이 교육은 온라인으로도 진행되어, 청년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.

교육 내용

• 재무 관리: 개인 재무 관리, 저축 및 투자 방법 등
• 경력 개발: 이력서 작성, 면접 준비, 경력 관리 등
• 자기 개발: 자기계발, 목표 설정, 시간 관리 등

이 교육을 통해 청년들은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, 사회적, 개인적으로도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.

 

 

4. 신청 준비사항

청년내일저축계좌에 신청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주요 서류와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.

필요 서류

• 근로 증빙 서류: 재직증명서, 급여명세서 최근 3개월치 등
• 신청서: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 작성
• 신분증: 신청자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

신청 절차

1. 온라인 신청: 복지로 웹사이트 접속 후 필요한 정보 입력
2. 오프라인 신청: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서류 제출

5. 문의처

청년내일저축계좌에 관한 더 궁금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또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.

• 전화: 1522-3690

이처럼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입니다. 청년들이 이 제도를 잘 활용한다면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.